앤커 맥고 마그네틱 2in1 폴더블 무선충전기 맥세이프 호환 구매 후기

Anker 맥고 맥세이프 무선충전기 2 in 1

 

앤커 브랜드를 좋아한다.
너무 비싸지 않은, 그러면서도 좋은 마감, 디자인, 다양한 제품군으로 선택성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래서 이번에 제품 출시하면서 네이버 라이브쇼핑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다.

색상은 4가지로, 미스티 블루 / 라일락 퍼플 / 스노우 화이트 / 인터스텔라 그레이
깔끔한 화이트로 색상을 선택했다.

디자인이 예전에 많이 나오던 원통형 블루투스 스피커가 생각나긴 하는데..뭐 나쁘지 않다.
솔직히 디자인이 엄청 이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앤커는 패키징이 아주 훌륭하다.
패키징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을 볼 수 있고, 나름 앤커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체와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 있다.

앤커 제품답게 마감이 좋고 디자인이 깔끔하다. 
상단의 마그네틱 충전 부분이 있고, 각도 조절이 가능해 60도까지 거치가 가능하다.
패드는 부들부들한 재질이다.

상단 거치 부분을 앞으로 기울인 모습이다. 하단 충전 부분도 있고 무선 충전기 가능한 에어팟 또는 갤럭시버즈를 동시 충전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 상단 충전 부분의 각도가 40도 이하로 낮아지면 하단 충전부가 작동하지 않는다. 에??
앤커에서도 이 점을 고지하고 있다.

대충 케이스를 부착해보았다.
본체가 생각보다 묵직해서 핸드폰의 무게로 인해서 넘어지진 않는다.
하지만 아이폰 프로맥스나 갤럭시 울트라 같은 크기가 크고 무거운 스마트폰을 거치한다면, 앞으로 넘어지진 않겠지만 물리적 힘이 살짝만 가해지면 앞으로 쓰러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후면에 C타입 단자가 있다.
최대 출력을 내기 위해서는 20W이상의 충전기를 사용해야 마그네틱 7.5W의 출력으로 충전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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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사용한 후기를 써보자면...
앤커에서 구매한 가장 실망스러운 제품이 아닌가 싶다.
디자인은 나쁘지 않고 깔끔한 마감에 2 in 1 충전으로 나쁘지 않지만.. 몇가지 단점이 있다.
1. 스마트폰 거치 후 불안한 안정성.
2. 하단 충전부의 약한 마그네틱 충전. (에어팟프로 케이스 착용 시 충전이 안됨)

좀 더 써봐야 하겠지만, 잠깐 사용한 느낌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