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1/2세대 케이스 리뷰

에어팟 1세대 케이스 리뷰

에어팟을 하나 들여왔다. 원래 삼성제품을 주로 사용했는데, 맥북이 생기면서 하나씩 바꿔가고 있다.
다들 좋다고 말하는 애플의 연동성이나 소프트웨어의 부드러움을 느끼고 싶었다.

지금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전에는 갤럭시버즈를 사용하다가 오래 착용하면 귀가 아파 중고로 처분했다.
그래서 그동안 유선으로 사용하다가 우연찮게 에어팟 1세대를 저렴히 들여오게 되었다.

난 모든 전자기기를 그냥 생으로는 사용을 해본적이 없다. 미끄럽기도 하고 기스나거나 흠집이 나는 것을 싫어해 케이스를 착용한다.
그래서, 에어팟도 케이스를 구매했다.
검색하다보니, 알리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슬르 많이 팔고 또 저렴해서 알리에서 구매했다.

이번 알리 배송은 무척이나 빨랐다. 거의 일주일만에 왔다. 복불복 인건지..
알리에서 구매할 떄는 어지간하면 무료배송보다는 2~3천원 더 내서 알리익스프레스 배송으로 주문한다.
아니면,, 너무 오래 걸려서.. 3개월 이상 소요된 적도 있다.

가격은 약 4천원대 , 배송까지 7천원정도에 구매했다.
패키징까지 되어 있고, 철가루방지스티커까지 있다니 생각보다 좋았다.

화려하고 특이한 디자인의 케이스가 많았지만, 오래 사용하기에는 무난한 케이스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정말 무난한 디자인의 케이스이다. 실리콘은 아니고 TPU+PC 소재의 너무 딱딱하지 않은 케이스이다.
투명하지 않고 살짝 불투명하여 에어팟 본체의 흠집이나 기스도 가려주고 괜찮다.

케이스도 좋았지만, 난 이 에어팟 고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상당히 견고하고 두꺼워서 다른 케이스에서 함께 딸려오는 고리보다 훨씬 좋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팟 투명케이스와 비교해보았다. 

쉽게 에어팟을 넣을 수 있고, 철가루방지스티커가 붙어있어도 유격하나 없이 잘 닫힌다.
뒷면은 에어팟 1/2세대 모두 호환할 수 있도록 가운데 구멍이 길게 나 있다.

아주 괜찮다. 투명실리콘 케이스를 많이들 사용하던데, 저렴한 제품은 유막현상이 생겨 구매하기가 꺼려졌다.
배송도 빠르고 이 제품은 에어팟에 아주 핏하게 맞고,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케이스인 듯.

에어팟 1/2세대 케이스로 추천함.